6월 현재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00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 시세는 지난주 대비 상승했다. 초고가대, 고가대, 중가대는 상승했고, 저가대는 하락했다.
더워지는 여름 날씨에 매도와 매수 모두 관망세를 보이며 거래량이 다소 줄어들었다. 그린피를 인상하는 일부 골프장의 경우 매물 출현과 매수세가 실종으로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그린피 인상이 단기적인 악재임은 분명하지만, 매수 계획 중이었던 저점 매수세에게는 적극 검토 시점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등락 종목이 줄어들며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88은 보합세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남서울은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며 하락후 누적된 매물로 약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리베라는 그린피 인상 발표 후 매물눌이 누적되면서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하락 폭이 커 저점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덕평은 적극적인 매수문의량이 증가하면서 상승했다.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매도 문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강원권 라데나는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저점 매물 소진 이후 상승했다. 서울과 한양은 동반 상승했다. 수도권 회원권 시장은 등락 종목이 줄어들며 거래량이 소폭 감소하면서 보합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