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달간 골프회원권 시세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가운데,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이라 거래량도 꾸준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큰 폭의 시세 상승을 보이는 품목은 눈에 띄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저점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일부 중.고가대 인기 클럽의 경우 실매수세 증가로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
여전히 이용목적으로 용이한 무기명 회원권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무기명 품목 매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며, 저가대 회원권의 경우도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활발한 가운데 시세가 안정적인 모습이다.
아직도 거래량이 부족한 비인기 품목들의 경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회원권 시세 흐름에 편승해 거래량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도 다분해, 매매시점을
보고있는 실거래자들의 경우 관심 품목의 시세 변화에 관망세로 일관하기 보다는, 매매에 적극적일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국.내외 경제 상황이 크게 변동이 없는 가운데, 골프회원권 시세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저점 매물 확보가 어려운 클럽의 경우 점점 실거래자들간의
호가 차이가 커질것으로 보인다.
겨울철 골프 라운딩 비수기에 시세 하락을 기대하는 실매수자들의 경우, 품목에 따른 선별적인 시세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회원권 전문 딜러와 상의해 매매 시점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초고가대 회원권
초고가대 회원권의 경우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없는 가운데, 양호한 시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남부, 남촌, 가평베네스트의 경우 저점 매물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 실거래자들간의 호가 차이가 커져있는 모습으로 거래가 힘든 상황이며, 개인, 법인체의
매매 시점에 대한 문의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스트밸리의 경우 시세가 상승한 가운데, 꾸준하게 실매수세가 늘어나고 있으며, 렉스필드, 레이크사이드의 경우 보합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초고가대 회원권의 경우 전반적으로 거래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해 보이며, 당분간 비슷한 시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고가대 회원권
고가대 회원권의 경우 초고가대 회원권 시세 흐름과 비슷한 양상이며, 전반적으로 시세가 양호하다.
화산, 아시아나의 경우 실거래자들간의 호가 차이가 많이 줄어든 가운데 시세가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신원의 경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가평권의 청평마이다스밸리, 크리스탈밸리, 프리스틴밸리, 아난티클럽 서울의 경우 거래량이 많지는 않지만, 양호한 시세를 보이고 있다.
강북권의 송추의 경우 저점 매물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 시세가 상승하였으며, 서원밸리의 경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가대 회원권의 경우 꾸준하게 개인, 법인체의 매매문의가 이어지는 만큼, 전반적으로 양호한 시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가대 회원권
중가대 회원권의 경우 큰 폭의 시세 상승을 보이는 품목은 없지만, 전반적으로 양호한 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조만간 시세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근교 인기 클럽인 기흥, 88, 남서울, 뉴서울의 경우 거래량이 증가한 상황은 아니지만, 실거래자들간의 줄다리기 장세가 지속되면서 꾸준하게 거래가
이어지고 있으며, 당분간 전반적인 골프회원권 시세 흐름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강북권의 레이크우드, 서서울, 뉴코리아의 경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천권의 뉴스프링빌, 비에이비스타는 보합세, 안성베네스트의 경우 실매수세가
증가하면서 시세가 상승하였고, 저점 매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외곽권의 제일, 발리오스의 경우 양호한 시세가 유지되고 있다.
저가대 회원권
저가대 회원권의 경우 전반적으로 활발한 거래량을 보이면서 양호한 시세가 유지되고 있다.
투자금에 대한 부담이 적고 이용목적으로 용이한 저가대 회원권의 경우 꾸준하게 실매수세가 증가하고 있으며, 서울 근교 수원, 한성, 태광, 골드, 플라자용인의 경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한원, 솔모로, 금강, 자유, 덕평힐뷰, 이포, 안성, 스카이밸리의 경우 시세가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여주, 에머슨의 경우 저점 매물 부족으로 시세가 소폭 상승하였다. 인천국제의 경우 시세가 약보합으로 돌아서고 있다.
주중회원권과 선불권에 대한 실매수세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양호한 시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안에 매매를 계획하는 실거래자들의 경우 전반적인 골프회원권 시세 변동이 크지 않지만, 선별적인 시세 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매매에 적극적일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
